12개소 대상 집중점검 및 취약지 지속 점검 예정
강화군 삼산면(면장 고영자)이 지난 20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개발행위 허가지 1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은 매년 집중호우 시 문제가 되는 배수시설 관리, 비탈면 보호․보강시설 상태, 낙석 및 옹벽 붕괴 발생 우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취약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장 소장에게 허가지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소홀한 사업장 및 장기 미준공 허가지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재해 예방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고영자 삼산면장은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시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삼산면 산업팀 권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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