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행복한 실버 학예회” 성황
강화노인복지관주관, 어르신회원 500여명 참석
지난 16일 강화문예회관에서는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김영만) 주관으로 “제3회 행복한 실버 학예회”가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어르신들의 기량을 뽐냈다.
이날 열린 학예회는 안덕수 군수를 비롯해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경로당 여가문화 확산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중인 문화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예회가 열렸다.
경로당 회원들은 학예회에서 우리가락, 장수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지난 1년여간 습득해 제작한 각종 공예품, 서예, 사진전 등을 곁들여 새로운 실버문화를 창조했다는 평가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이 자리에서 “경로당을 현대에 맞게 다양한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토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여가문화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노인복지 증진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은 학예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