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11년 사회적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서
강화군청 대회의실서 관계자 등100여명 교육실시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사회적기업육성을 위한 공무원 및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행복을 나누고 세상을 기분 좋게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된 이날 교육은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해 인천북부고용지원센터 관계자, 콩세알 나눔센터 서정훈대표, 기업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북부고용지원센터 관계자가 나와 2011년 사회적 (예비)기업 인증을 준비하는 비영리단체, 법인, 기타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의 이해, ▴인증절차 및 인증시기, ▴지원사항등을 설명하였으며 강화군의 우수 사회적기업인 (주) 콩세알 나눔센터 서정훈 대표가 나와 사업의 준비, 발전 가능한 사업의 발굴등 그동안의 추진과정과 성공 사례를 설명해 참석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기업 육성시책과 관련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덕수 강화군수는 청내 각부서장들과 주무팀장들을 대동하고 교육에 임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안 군수는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사회적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