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의 업무혁신과 자기노력 강조
강화발전계획의 강력한 추진으로 삶의 질 높일 것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3일 신묘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생략하고 안덕수 군수 , 유호룡 군의회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견자산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 대한 참배로 한 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 군수와 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내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군수는 “간부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업무혁신과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함께한 유호룡 의장은 “새해에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을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정파를 떠나 단합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덕수 강화군수는 2011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강화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당초 설정한 목표대로 6만7천여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유호룡 군의회 의장도 신년사를 발표하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발전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올 해 발전촉진지구지정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2014 아시안게임장 건설,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해안순환도로 조기준공 등 굵직한 대형사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은 안덕수 강화군수가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하고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