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수납체계가 종이고지서 사라지고 온라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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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1년 3월 10일(Thu) 10:18:22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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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2일부터 지방세 납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하여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납세자는 납세고지서(OCR)를 가지고 은행을 방문 창구 또는 공과금 수납기를 이용해 납부하였지만,
변경되는 수납체계에서는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통해서 현금카드나 통장, 신용카드를 넣고 조회 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납세자가 은행에 가지 않고 인터넷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통해 지방세를 납부하는 경우 납세 및
카드번호 등 입력사항이 많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간편해진 절차로 납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거주지의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세금 납부가 가능해진다.
세금납부 즉시 인터넷을 통하여 납부사실을 확인할 수 있고 납세자가 5년간 영수증을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지게 되는 한편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가 아니라고 해도 고지서상단에 있는 간편 납부번호를 알고 있으면 납부가 되며, 신용카드를 통한 납부도 3월 중에 카드사의 제약 없이 이용된다.
강화군은 3월~ 6월까지는 기존의 납세고지서를 발송하여 기존 납부방식과 변경 납부방식을 병행하며,
납세자들이 새로운 납부방법에 대해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금년 7월부터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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