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특화사업…잔기지떡과 햅쌀 나눔
강화군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의재)는 지난 3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삼산면 찾아가는 건강보듬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산면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은 잔기지떡과 햅쌀(4kg)을 관내 어려운 110가구에 직접 나누며 이웃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며 보살피는 등 함께 어우려져 살 수 있는 복지마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장의재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마을을 한 번 더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이웃을 확인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삼산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자 삼산면장은 “추수 및 연휴를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삼산면 주민복지팀 김현정 |
연락처 |
032-930-4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