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면장 최동관)은 지난 30일, 면민회관에서 제54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및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는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허유리 의원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의 선수 및 체육회 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에 힘을 실어 주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교동면민이 하나로 단결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나재부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동면민들의 염원을 모아 대회 5연패 달성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동면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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