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어르신 1인 가구 대상 안전과 안부 확인
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종숙)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연휴 기간 동안 관내 고령의 1인 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80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 중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장기요양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않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며, 중한 질병이나 장애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상 기준과 관계없이 방문을 확대해 마을 어르신들을 촘촘히 살핀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확인하는 한편, 가정 내 화재 예방용 소화 패치를 설치하고, 정성껏 마련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긴 연휴 동안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썼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안전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마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내가면 주민복지팀 이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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