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9개 단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위한 한가위 선물세트 마련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시현)가 지난 30일,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하며 선물세트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주관하에 관내 9개 단체(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방위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가 함께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참치 및 식용유, 스팸 등 다양한 먹거리를 포함한 한가위 선물세트를 마련해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 110가정에 직접 방문하고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한가위 선물세트를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명절마다 신경써주고 챙겨줘서 마음이 너무 따뜻해진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시현 위원장은 “혼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작은 선물이지만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서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홀몸 어르신들이 긴 추석 연휴 동안 잘 챙겨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 : 송해면 주민복지팀 정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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