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면장 조현미)은 각 리에서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장1리(이장 이석준) 주민 19명은 지난 27일, 이른 아침부터 마을회관에 모여 주요 도로 및 마을안길 등을 청소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에는 하일리(이장 민경수)에서도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이 한창이었다. 주민 10여 명이 예초 및 도로변 청소에 참여하는 등 각 리에서 마을 청소에 나서 추석 명절 준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석준 도장1리 이장은 “제법 서늘해진 날씨에 아침부터 마을 청소에 나서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 고향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깨끗한 마을 환경을 보며 좋은 기운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경수 하일리 이장도 “올가을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 대청소를 하니 추석이 눈앞으로 다가온 것을 실감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깨끗한 마을 환경 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아침부터 마을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 주신 각 리 이장님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양도면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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