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새봄맞이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정비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4월중에 개최하는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와 강화고인돌 문화축제를 기간중 많은 관광객이 강화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30일까지 청결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대상은 동절기 강설 · 결빙 등으로 교통안전시설물, 공영주차장, 버스승강장 등 시설물이 오염 · 훼손 및 노후되어 교통안전 및 도시미관에 불쾌감을 주고 있어, 새봄을 맞이하여 각종시설물을 일제히 정비 및 보강하여 도시의 쾌적함과 교통사고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군은 지난해 크고 작은 사건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강화를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통해, 청결한 도로 환경 조성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