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행사 안내에 구슬땀..
-휴일을 반납한 강화군 공무원-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행사 안내에 구슬땀..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가 오는 4월 25일경을 전후로 만개할 예정으로 전 공무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관광객 맞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는 날씨가 차가워 다소 개화시기와 만개시기가 늦추어졌지만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을 한 듯 꽃샘추위에도 고려산의 진달래는 꽃망울은 터뜨렸다.
강화군은 지난 한해 어려움을 많이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진달래 예술제로 다시 찾는 강화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 공무원이 동참하여 휴일을 반납하고 관광객 맞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