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11년 노인학대 예방교육 실시
강화군은 27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읍·면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노인돌보미, 노인인권지킴이 회원 등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강화군내에는 노인복지시설 49개소, 요양원 29개소, 양로원 6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14개소가 있으며 금번 예방교육의 주요내용은 노인학대 개념 및 유형별 사례, 시설에 대한 노인학대 법적처벌 및 시설학대 발견시 대처방법,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권문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복지전문기관과 국민권인위원회의 강사진으로 약 3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을 잘 돌봐드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을 격려하고 노인학대가 우리사회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됨에 따라 금번 예방교육을 통해 어느 시설에서도 노인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