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에 앞장선 강화군
관광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강화군은 지난 4월중에 개최한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로 강화군을 방문한 관광객수가 무려 30만명에 육박하는 등 지난해 어려움을 딛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13일 국내·외 관광객 강화도 유치 및 관광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득증대 향상에 기여코자 강화군(군수 안덕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 3개 기관이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상호 협력키로 했고 오는 5월10일에는 실무 추진단이 구성되어 세부적인 사항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덕수 강화군수는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협력으로 강화를 대내외에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하고, 지난 4월15일부터 30일까지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로 강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울어진 관광강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6월11일 12일 고인돌 문화축제 기간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