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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 37만명이 방문한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
- 작성자
- 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1년 5월 16일(Mon) 13:15:22
- 조회수
-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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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만명이 방문한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
강화군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로 자리 매김...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4월15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한 2011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행사 기간중 강화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37만명으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됐다.
군은 지난해 대 내·외적으로 발생한 구제역 등 크고 작은 사건들로 강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여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었으나 진달래 예술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 행사 기간중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행사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다시 찾아오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기간중 기온이 낮아 진달래의 개화시기가 늦어 일찍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아쉬움을 주었으나 4월28일 전후로 만개되어 당초 예상 기간보다 길게 개화되어 역대 최고로 37만명이 방문하게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금번 행사에 있어 마을 부녀회가 중심이 된 ‘진달래 화전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끈이지 아니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판매한 농·수특산물과 향토 먹거리 그리고 관내 식당, 풍물시장, 숙박업계, 운수업계도 모처럼 특수를 누렸다.
한편 안덕수 강화군수는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군·구 지자체,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 운수업계, 주민 등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향후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를 강화군 제1의 축제로 정착하기 위해 주차장 확보와 진달래 예술제 기간 중 셔틀버스 수시 운행, 행사기간 중 화장실 관리 인부 상시 배치 등을 통해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내려준 선물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제공하여 수도권 제1의 봄꽃 축제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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