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업교육의 산실 강화군농업대학 교육열기 후끈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기술센터내 3층 교육장에서 마케팅과, 관광농업과 대학원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덕수 군수의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안덕수 강화군수는“근교농업 육성과 강화농업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도시근교 원예시설농업을 통한 강화군 농업의 새로운 소득창출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근래 우리 농업은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벼농사 소득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군은 벼 대체작목으로 오이, 수박 등 고소득 작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26억원 예산으로 37ha 규모의 비닐하우스 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 농업은 기술 중심에서 경영, 가치, 문화와 결합하고 있다. 농업인 스스로 급변하는 농업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적 학습과 혁신으로 개인역량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농업대학원생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화군농업대학은 대학 2개학과, 대학원 2개학과를 운영하며 강화군 농업 인재 양성의 산실로서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