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역사박물관에서 청자무늬 티셔츠 만들기 교육 실시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오는 28일(토) 강화역사박물관 강당에서(2층) 강화군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박물관 관람객 등 가족을 동반한 20명을 대상으로 청자무늬 티셔츠 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강화역사박물관에서 주말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월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성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에 의한 현장접수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금번 교육은 스텐실기법을 사용하여 티셔츠에 청자무늬 프린트 해보기로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뿐만 아니라 역사관 관람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강화고인돌이 위치한 곳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의 장이다.
안덕수 군수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시실 관람과 체험교육을 연계한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박물관 역할과 군민을 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