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모기방제방식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강화군 모기방제방식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6월1일부터 오는10월말까지 모기방제지역 15개 권역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실시한다.
군은 기존에 모기방제방식을 등유를 약제에 혼합하여 연소하는 지금까지의 연막소독 방식에서 약제에 물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친환경 연무소독방식으로 전환하다. 이는 기존의 연막소독에 비해 대기 및 식물에 전혀 해가 없는 방역으로 등유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연간 1억원의 방역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하여 주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집주위에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나 쓰레기 등을 깨끗이 청소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습지를 중심으로 유충서식처 제거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홍보 교육을 강화하여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