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강화소개
외규장각 도서 환수에 따른 이봉행렬 재현
- 작성자
- 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1년 6월 1일(Wed) 13:27:00
- 조회수
- 721
- 첨부파일
0531_강화군_이봉행사_채여.jpg
강화군 외규장각 도서 환수에 따른 이봉행렬 재현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오는 6월11일 강화읍 일원에서 외규장각 도서 환수에 따른 이봉행렬을 500명이 참여하여 재현한다.
이번 이봉행렬의 행사준비를 위해 강화군은 내각일력에 기록된 내용에 대하여 사학자의 고증을 거쳐, 재현하는 행렬로 강화산성 남문에서 출발하여 중앙로를 거쳐 고려궁지 외규장각까지 이봉행렬을 재현한다.
외규장각은 강화부에 있었기 때문에 임금의 글씨나 책 등이 옮겨 올 때에 경기관찰사 및 지방관, 강화유수 및 관찰사 보좌관 등이 각 지역경계에서 검은색 단령(포의 옷깃이 둥글고 길이가 발뒤꿈치에 이르는 관복)을 입고 앞길을 지휘하여 임금의 행차를 환영하여 맞는 것과 같이 여러 절차를 각별히 하였으며, 역시 떠날 때에도 임금이 떠나는 것과 같이 강화도 경계에서 공경하여 보냈다.
책을 들여오는 행렬이 갑곶진을 떠나서 강화부로 나아갈 때에는 깃발, 북(악기), 법식, 호위 등 의식의 예절에 있어, 군기로 길을 치우는데 쓰는 바탕이 남빛인 청도기 1쌍, 강화도 진무영에서 근무하는 무관 1쌍, 활 쏘는 군대와 좌우에 정렬한 군대업무를 보는 관리 5쌍, 방위를 표시하는 여러 종류의 기, 취타수와 악사, 호위 깃발을 드는 군사, 관이영전 군대를 조련하는 군관, 강화도 진무영에서 근무하는 무관들과 군영에 소속된 군인들이 동원되었다.
강화군은 이번 행사는 지난 5월27일 프랑스에 있던 외규장각 도서 중 마지막 4차 반환 분 73책이 국내로 들어와 프랑스가 돌려주기로 한 297책 모두가 145년 만에 소중한 문화재가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음을 기념하기 위한 이봉행렬이라고 밝혔다.
정보관리
- 담당부서 : 총무과
- 담당팀 : 홍보미디어팀
- 전화번호 : 032-930-3016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한줄 의견달기 
[23031]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94
TEL. 032)930-3114 / FAX. 032)930-3660
Copyright (C) 2024 Ganghwa-gun District Incheon Metropolitan Cit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