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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강화군 제3회 강화약쑥축제 성료
- 작성자
- 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1년 6월 14일(Tue) 12:59:00
- 조회수
-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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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3회 강화약쑥축제 성료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6.4-6(3일간) 아르미애월드에서 열린 제3회 『건강약속 강화약쑥축제』가 많은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 됐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이번 축제에서 단오때 수확한 약효가 뛰어난 약쑥을 소개하고 약쑥의 숨겨진 효능과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화약쑥을 인식시키데 중점을 두었다.
단군신화 속 의로운 약초 사자발 약쑥을 테마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4종의 전시마당, 10종의 약쑥체험, 60품종의 약쑥가공품 판매, 10여종의 쑥요리가 선보였다.
주행사장에는 약쑥좌훈, 약쑥뜸, 약쑥맛사지, 약쑥비누·약쑥차만들기 체험과 15개약쑥가공업체가 참여한 판매장터가 꾸며졌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그림그리기, 백일장, 황토볼건강풀장, 그리고 행운의 쑥떡을 찾아서, 약쑥한우 시식, 약쑥인절미 만들기등의 이벤트는 약쑥음식을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주었고 특히 약쑥밭에서 직접 약쑥을 베어보는 약쑥베기 체험행사도 인기가 높았다
또한 전통적이면서도 깔끔한 맛을 재조명한 강화음식브랜드 발표회와 규방공예작품전, 약쑥먹거리마당에는 강화군 농촌여성들이 참여하여 약쑥축제를 더욱 빛내주는 역할을 하였다
고유진 강화약쑥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축제를 계기로 강화약쑥의 명성을 확인시켜 강화약쑥산업 발전과 농업인 소즉증대에 기여할 것 ”이라며 밝혔다.
강화약쑥은 시원한 박하향과 독특한 모양으로 사자발약쑥이라 불리며 전등사에는 진상할 쑥을 저장했던 약애고(藥艾庫)가 있고 선원면에는 지금도 쑥밭다리 전설이 전해진다. 마니산중턱에서 자생한 것을 15년전부터 농가에서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한방뜸, 의약품소재, 건강기능식품으로 가공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항암, 소염, 진통은 물론 아토피, 비만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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