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발효다! 과일채소 발효음료 제조기술 공개강좌 성황리 개최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어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채류 발효액 제조기술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강소농(작지만 강한농업)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이번 공개강좌는 고유의 전통발효 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잉여농산물 소모 및 발효액 제조기술을 통한 농외소득의 증대방안을 도모코자 추진한 것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발효이용과 김태영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농촌진흥청으로 기술 이전된 순무매실발효음료외 11종의 전시와 현장에서 시음 평가회도 가져 관련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강좌에 참석했던 유희선(비타민농원 대표)씨는 “발효에 대한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으며 특히 발효음료 자체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체험상품 및 음식업소의 활용방안 등 다양한 방향이 제시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