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강화소개
외규장각 도서 환수에 따른 이봉행렬 및 고유제 성황리에 마쳐..
- 작성자
- 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1년 6월 14일(Tue) 13:04:44
- 조회수
- 825
0611_강화군_이봉행렬_사진.jpg
외규장각 도서 환수에 따른 이봉행렬 및 고유제 성황리에 마쳐..
강화군은 지난 11일 강화읍 일원에서 외규장각 도서 환수에 따른 이봉행렬 및 고유제를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한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경재 국회의원, 유호룡 군의회의장, 각급 기관 · 단체장 및 행사관계자, 주민참여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쳤다.
이번 이봉행렬의 행사준비를 위해 강화군은 내각일력에 기록된 내용에 대하여 사학자의 고증을 거쳐, 재현하는 행렬로 책을 들여오는 행렬이 갑곶진을 떠나서 강화부로 나아갈 때에는 깃발, 북(악기), 법식, 호위 등 의식의 예절에 있어, 군기로 길을 치우는데 쓰는 바탕이 남빛인 청도기 1쌍, 강화도 진무영에서 근무하는 무관 1쌍, 활 쏘는 군대와 좌우에 정렬한 군대업무를 보는 관리 5쌍, 방위를 표시하는 여러 종류의 기, 취타수와 악사, 호위 깃발을 드는 군사, 관이영전 군대를 조련하는 군관 등 500명으로 구성된 행렬단이 참여, 강화산성 남문에서 출발하여 고려궁지 외규장각까지 이봉행렬을 원래모습대로 재현했다.
이어 고려궁지 외규장각에서 봉안식과 고유제를 지내는 행사로 봉안식은 의궤를 외규장각 안에 봉함하는 의식에 이어, 조선의궤가 다시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음을 알 리기 위한 고유제를 초헌관(군수 안덕수), 아헌관(의회의장 유호룡), 종헌관(원로회장 이서성)과 제집사 등에 의해 고유제를 지냈으며 이어 아박무, 연화대무, 무고무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안덕수 강화군수는 “외규장각 도서가 145년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것을 기념하고 환수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협조를 해주신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한 박병선 박사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 뜻 깊은 행사를 시작으로 강화의 역사성과 강화에 많은 문화유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국내·외적으로 알리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정보관리
- 담당부서 : 총무과
- 담당팀 : 홍보미디어팀
- 전화번호 : 032-930-3016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한줄 의견달기 
[23031]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94
TEL. 032)930-3114 / FAX. 032)930-3660
Copyright (C) 2024 Ganghwa-gun District Incheon Metropolitan Cit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