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비 안전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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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1월 20일(Fri)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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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설 연휴 대비 안전대책 총력
강화군은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종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폭설 및 화재발생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차량 및 선박운항 통제 등으로 귀성객 안전 및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최근 기온상승으로 저수지 및 수로 등의 얼음판이 얇아져 익사사고 위험이 있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지난 9일까지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관리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1일2회이상 순찰강화와 함께 위험지역 통제선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재래시장 및 밀집상가에서 각종 전열기 및 난방기구의 사용으로 화재발생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소방분야, 건축분야, 전기․가스분야에 대하여 점검반을 편성하고 인천서부소방서 협조아래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지도 ․ 점검 대상은 강화읍 중앙시장을 비롯한 판매 ․ 영업시설과 강화버스터미널, 여객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시설물의 비상구 확보 여부 △복도 ․ 계단 등에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소화기 등 기초 소화시설 구비 및 작동상태 △소화설비 상시 작동가능 여부 △차광막설치 및 통로에 상품진열 등 소방활동 장애요인 여부 △영업주 ․ 종사원의 안전수칙 및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분야 종사자의 귀성 또는 휴가 등으로 인한 시설관리 공백을 막을 수 있도록 안전관련 시민단체, 시민안전봉사자, 시설관련 조합․협회 등 민간단체들이 안전관리에 참여하도록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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