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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강화/사무관인사 ‘人事가 萬事’

작성자
홍보(-)
작성일
2006년 7월 19일(Wed) 00:00:00
조회수
1089
기자수첩-강화/사무관인사 人事가 萬事 합리적 인선, 갈등과 반목 끌어안겠다는 의지 반영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새삼스럽도록 친근하게 느껴진다. 강화군이 지난 14일자로 단행한 8명의 사무관급 간부 공무원들의 인사를 둔 강화군의 분위기다. 무원칙한 인사, 맹목적인 충성행동에 점수를 반영한 인사가 관행처럼 이어져 온 가운데 군은 이번 인사에서 3명의 사무관 승진자들을 46년생 사무관들의 명퇴로 생긴 공석을 메꾸고 수평이동식 자리 이동의 소폭 인사를 단행 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5.31 지방선거 직후 안 군수가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선거기간 A면장은 누구편에 서고 B과장은 어느 후보 편에 줄섰다는 등 공공연한 후문이 나돌면서 3명의 사무관 승진 대상자와 각 실과소 및 읍면장 자리 이동 등 대폭인사가 예상됐었다. 그러나 이번 사무관급 인사 후 강화군 공무원들 사이에는 그 결과에 대해 혹평하는 분위기는 찿아볼수 없고 오히려 반기는 분위기다. 선거 후폭풍을 예상하고 인사결과에 촉각을 세워온 공직사회의 우려를 깨고 합리적인 인선을 택했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는 선거후 모든 갈등과 반목을 끌어 안겠다는 안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여성사무관의 중용을 꼽을 수 있다. 군정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무관 2명을 파격적으로 발탁, 면장직에 전진 배치한 것은 여성 공직자의 사기진작은 물론 오랜 인사적체를 한번에 해소한 쾌거로 까지 평가되고 있다. 내 사람이니 남의 사람이니 하는 인사권자의 개인적 사견에 의해 파행적인 희생양(?)을 만들어 온 전례를 답습하지 않겠다는 수장의 용단도 있었지만 이를 기본과 원칙이 있는 인사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공직사회 분위기 또한 좋은 선례로 남게 됐다.   안 군수는 공직사회 전반에 경쟁력 분위기가 나타나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 그런 면에서 공무원의 자세와 능력을 중요시하는 안 군수의 이번 올곧은 인사가 강화군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길 기대한다. 《인천일보 왕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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