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피서지 쓰레기 집중수거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6일부터 8.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해수욕장 및 유원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피서지 쓰레기 수거 운동』을 집중 전개한다.
군은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을 위해 피서지의 청결캠페인 및 쓰레기 관리실태를 점검하여 방치된 쓰레기 수거는 물론, 7 · 8월중 군과 읍·면 단위의 각종 기관 · 단체 등이 참여해 피서지 및 취약지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동막해수욕장 등 쓰레기 다량발생지에 대한 청소차량을 추가로 투입하며 필요한 인력을 집중배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쓰레기처리를 위한 대책도 병행 추진한다.”면서 “깨끗한 피서지 조성 등을 위해 이용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적극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