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친환경쌀 재배농가 교육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친환경쌀 재배농가 49개 작목반 69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쌀 재배에 따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학교급식으로 공급된 친환경 무농약 쌀에서 잔류농약 검출이 빈번히 방생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어, 관내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김현중(외 1명) 강사로 친환경농업 인증에 관한 세부실시요령, 친환경농산물 수확 후 출하, 유통관리, 인증농가의 역할과 자세, 질의 응답 등 3일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학교에 대한 무상급식과 친환경쌀 확대보급에 따라 금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인증농가의 역할을 강조하고 친환경농산물 수확 후 출하 · 유동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