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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화군, ‘사람이 머무는 강화’ 만들기 속도 낸다

작성자
인구증대 담당관
작성일
2026년 8월 10일(Mon) 14:08:28
조회수
29
하반기 ‘인구 대도약’ 정책 본격 추진
동네안내자·고향사랑기부·평화경제특구 등 3대 축 중심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정주인구와 생활인구가 함께 성장하는 ‘인구 대도약’을 목표로 하반기 인구정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군은 지난해 2월 인천시 최초로 인구정책 전담부서인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한 뒤,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함께 늘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과 자주 찾아오는 사람이 함께 지역의 활력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그동안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수도권 최초로 S등급을 획득하며 총 88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도 3년 연속 인천시 1위를 달성하며 인구정책 추진 기반을 넓혔다.
 
강화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인구정책의 실행력을 한층 높인다. 추진 방향은 ▲전입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생활 밀착 지원 ▲기부와 재정이 만드는 지역 선순환 ▲일자리와 관광으로 여는 미래 성장기반 등 3대 축이다.
 
1. 전입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생활 밀착 지원
-동네안내자·생활안내자·농어촌유학으로 정착 부담 완화-
 
먼저 군은 새로 전입한 주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착 지원을 강화한다. 전입 초기의 불편과 정보 부족을 줄여야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표 사업은 ‘동네안내자 매칭프로그램’이다. 지역 사정에 밝은 기존 주민이 신규 전입자에게 생활정보와 지역시설 이용 방법 등을 알려주는 사업으로, 군은 농업·창업·관광 등 분야별 동네안내자 60여 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동네안내자와 함께 마을 단위 생활안내 체계도 보강한다. 군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이장단을 ‘생활안내자’로 위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8일 하점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개 면 이장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나머지 지역도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어간다.
 
정착을 돕기 위해서는 주거환경 개선도 중요하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빈집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7년부터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가족 단위 체류와 정착을 유도하는 ‘농어촌유학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농어촌유학은 도시지역 가족이 일정 기간 강화군에 거주하며 자녀를 지역 학교에 보내는 사업이다. 2026년 현재 강화군에서는 40가구, 학생 75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군은 이를 단기 체류에서 장기 정착으로 이어지는 기반으로 키워 가고 있다.
 
2. 기부와 재정이 만드는 지역 선순환
-고향사랑기부제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주민 체감사업 추진-
 
전입자 정착을 돕는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내려면 안정적인 재정 기반도 뒷받침돼야 한다.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중심으로 인구정책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지역경제와 주민 체감사업으로 연결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3년 연속 인천시 1위를 기록했다. 2026년 상반기 모금액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러한 기부가 지역소비로 이어지도록 ‘강화고향사랑e음 포인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포인트를 강화군 내 3,600여 개 인천e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향사랑기부가 지역경제에 다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도 하반기 인구정책의 중요한 동력이다. 강화군은 올해 평가에서 수도권 최초 S등급을 받으며 전년보다 16억 원 늘어난 총 88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재원을 청소년 복합타운 조성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입하고, 하반기에는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집행력을 높인다.
 
3. 일자리와 관광으로 여는 미래 성장기반
-평화경제특구·섬의 날 유치로 생활인구 확대 기반 마련-
 
재정과 생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군은 사람이 계속 머물 수 있는 장기 성장기반도 준비하고 있다. 단기적인 인구 유입을 넘어 일자리와 관광, 체류 여건을 함께 키워야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먼저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꾸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4월부터 자체예산 1억 원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시와 협력해 2027년 9월 강화 평화경제특구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이다.
 
군은 평화경제특구 및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확충해 청년과 생산가능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중장기 성장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도 미래 전략의 한 축이다. 군은 2028년 ‘섬의 날’ 행사 유치를 준비하며, 강화의 섬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재방문과 장기 체류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인구증대담당관이 출범 1년여 만에 수도권 최초 S등급 획득과 고향사랑기부금 3년 연속 1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하반기에는 정주 지원, 생활인구 확대,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정주인구와 생활인구가 함께 성장하는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인구증대담당관 인구활성화 담당 고주안 연락처 032-93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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