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폐 소형가전제품 무상 수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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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1년 8월 18일(Thu) 1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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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16일부터 폐 소형가전제품을 무상 수거한다.
군은 지금까지 대형폐기물 중 선풍기, 전기밥통 등 30여종에 이르는 폐 소형가전제품은 배출자로부터 품목에 따라 천원부터 5천원에 이르는 수수료를 받고 수거하였으나 앞으로는 무상수거하며 수거된 폐 소형가전제품은 업무협약으로 체결된 재활용 전문처리업체에서 안정적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환경오염 방지 및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폐휴대전화기와 폐건전지의 집중수거운동을 추진하여 각각 천여대분 1.5톤을 수거한 바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시키고 가계부담 경감은 물론,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판매수익도 발생되는 등 일석사조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하여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가 없는 성숙된 주민 의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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