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6개 도서지역 대상으로 이동군수실 운영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관내 도서지역 6개지역 마을회관을 이용하여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대상지역은 서검도, 미법도,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말도 총 6개 지역으로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군정방문이 어려워 군정업무 추진상황을 접하기가 쉽지 않고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도서지역 현안사항 등 각종 군정시책 추진상황 설명과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형식적인 절차를 생략하고 운영기간중 건설공사장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등을 점검하고 대화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등 자율적인 분위속에 운영됐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운영기간동안 “대화가 부족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소외감 해소는 물론, 정주의식을 고취”하며 전 군민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만드는데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