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비정규직근무자 전화응대 및 친절교육 실시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5일 군청4층 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 사업소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무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응대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비정규직 근무자는 일정기간을 근무하고 퇴사하는 기간제 근로자, 공익근무요원 등 단순사무 업무보조자로써 각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어 청사 내 타부서의 위치, 담당업무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고, 간혹 직장에 대한 책임의식이 결여되어 민원인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불친절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에 군은 민원인에게 친절도 및 이미지가 실추 되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간제 근무자가 갖추어야 할 전화예절, 직장 내 동료간의 예절, 민원인을 대하는 예법, 복장 등을 주제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