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민원모니터 위원 간담회 개최
강화군(군수 안덕수)는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원모니터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원모니터란 순수 자원봉사자로 민원서비스 정착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 단체의 제보자로서 군민편의 중심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불편 · 애로사항을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민원모니터의 활동은 주민불편 또는 행정오류 사항인 ▶상·하수도 파손, 쓰레기방치, 가로등 고장 ▶불량광고판, 돌출간판 등 불법건축물 및 광고물 설치 ▶불량식품 및 불량공산품 신고, 기타 주민여론, 행정오류 등을 발견시 즉시 통보해 줌으로써 처리하게 된다.
또한 노약자나 거동불편자의 민원 대리접수 및 여론 등을 수집하며, 제도개선에 대해서는 수시로 건의해 군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불합리한 법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민원모니터요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군정참여 의식고취와 보다 폭넓은 주민여론을 수렴하는데 있으며, 민원모니터 여러분이 민원불편 및 애로사항에 대한 제보 내용과 제도개선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