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승용차도 휴가를…, 9월 22일은 ‘승용차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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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1년 9월 20일(Tue) 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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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승용차도 휴가를…, 9월 22일은 ‘승용차 없는 날’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오는 22일을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실시한다.
매년 9월22일은 일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로 “세계 차 없는 날”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금년에는 전 세계 2,100개 도시가 참여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을 통해 승용차 사용자제와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우선,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임산부 및 장애인 등을 제외한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 전 공무원이 출·퇴근시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군청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걷기 등 BMW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여 승용차 이용안하기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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