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담그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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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8월 4일(Fri)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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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난 2일부터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삼복더위도 잊은채 옛 선열들의 생활의 지혜를 체험하고 있는 농촌 농촌여성들의 열기가 가득차 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의 다양한 이용과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농산물가공교육을 실시하여 왔는데 이번에는 8월말까지 5회에 걸쳐 전통주 담그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윤숙자 교수의 협조로 농산물로 발생된 부산물을 이용하여 우리조상의 자랑스런 전통주를 재현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하루에 3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전통주의 문화적 가치 및 누룩띄우기, 부의주, 산사춘, 과하주를 담글 예정 이며, 특히 애주가에게 많이 알려진 강화사자발약쑥을 이용한 쑥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김용수소장은 전통생활기술 습득은 물론 강화특색음식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그 동안 개발한 강화약쑥을 이용한 각종 요리를 곧 선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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