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문화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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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8월 7일(Mon)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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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소재 「더리미 미술관」(관장 김경민)에서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체험과 정신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위 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주5일 근무제의 정착과 학생들의 주5일제 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문화 활동공간이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문화예술환경이 열악한 강화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위해 더리미 미술관에서는 지속적으로 무료체험도자기 교육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더리미 미술관의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7월4일부터 시작 운영하고 있으며오는 11월말까지 매주 수, 토, 일요일 무료로 도자기 체험과 함께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하여 미술을 통한 정신치료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프로그램의 문화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내용은 핀칭, 코일링 등 가장 기초적인 기법으로 흙을 이해한다. 물레기법으로 작은 컵에서부터 큰 항아리까지 만들고 여러 가지 문향을 표현해보고, 워크샵을 통하여 우리나라 도자 공예의 발전을 이해하고 새로운 도자공예를 체험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더리미 미술관은 지난 1996년 개관하여 그동안 세계판화 기획전, 국내 판화기획전, 박혜원 판화전, 박수근 판화전, 서영기 도예전, 내 옆에 있는 도자기전 등을 전시하여 왔으며, 2005년도에 문화센터 설립 사업을 통해 엄숙한 전시만을 위한 공간보다는 여러 쟝르의 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열려고 노력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 기획전에서 체험하습으로 생산된 체험작품에 대하여는 체험 종료후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더리미 미술관(☎032-933-9297)으로 사전에 예약하여야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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