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으로 ‘따뜻한 사랑나눔’실천
강화군은 동절기를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함께하는 사랑밭(대표 권태일)』소속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하여 지난달 10일부터 3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300명이 정성어린 마음으로 총 30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를 완료했다.
취약계층 집수리는 창문 틈으로 바람이 들이쳐도 수리할 여력이 없는 노인가구 및 장애우 가구를 선정하여 방한벽지 설치, 도배 및 장판 시공, 집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금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에 이바지했으며 따뜻한 겨울을 지내고 삶의 질을 높여 희망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강화군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1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