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보도내용 - 강화군, 교육도시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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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8월 11일(Fri)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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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보 2006년 8월 11일 금요일
강화군, 교육도시로 탈바꿈
교육인적자원부 방과후학교 운영 15개군 지원사업 추진
강화군이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2006년도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에 전국88개군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육여건에 맞는 방과후학교 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군 지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총 15개군을 선정하여
총84.6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모델 개발
및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에 선정되게 되면 향후 지속적으로 방과후학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음과 동시에 SK그룹의 저소득층지원사업
보조금을 받게 되어 경쟁이 더욱더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군은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강화교육청과
협의하여 방과후학교 사업전담팀을 신설하고
강화군 방과후학교 운영협의회를구성하여 지원사업에
선정되기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였다.
이에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방과후학교 지원사업
대상군으로 선정되어 오는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강화군은 국고보조금(3억~7억)과 SK그룹 보조금(2억)을
교부받아 마니산 방과후학교를 테마로 하여 마니산 주말학교,
마니산 방과후교실, 마니산 평생학습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예술교육 및 외국어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안덕수 군수는 선거 초기부터 교육지원의 대폭확대라는
공약을 내세웠는데 취임 후 방과후학교 지원사업,
교육경비에 관한 조례제정 등을 추진하며 차근차근 현실화시켜
공약(空約)이 아닌 진정한 공약(公約)으로 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강화군은 금번 선정을 계기로 각급학교와
협의하여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불어 지역의 교육발전과 교육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일보 유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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