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강화군지부, 사랑의 쌀 전달식 가져
전국한우협회 강화군지부(지부장 고승민)은 강화군을 방문,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쌀 100포/20kg(45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품 전달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우협회에서 기금액을 마련하여 쌀로 구입, 기탁한 것으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한우협회 고승민 지부장은 “지난 구제역이 발생하여 축산농가들이 힘들때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며,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 마음과 뜻을 모아 사랑의 쌀을 전해주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전국한우협회 강화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강화군에서도 이러한 이웃사랑을 지역사회에 널리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사랑의 쌀 전달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