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민․관․군․경 통합위기관리체계 구축 협약 체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2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5개 기관장이 모여 민․관․군․경 통합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화군수를 비롯해 강화경찰서장, 강화소방서장, 강화경영자협의회장, 해병대제2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군과 해병대제2사단이 자연재난을 포함한 위기상황 대비체계를 구성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추진하게 됐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기관․단체장들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대표협의회를 개최하고 해당 실무자는 매월 1회 실무협의회를 소집해 정보를 공유키로 협약을 맺으면서“앞으로 강화군의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가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재난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강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유천호 군수는“앞으로 재난으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통합위기관리 5개기관 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