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 왕골공예품 홍보 발벗고 나서..
강화군수(유천호)는 강화군의 대표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을 육성하고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직접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왕골공예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화문석문화관 체험활동 공간 개선, 왕골공예인 지원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각종 왕골공예 육성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21일 인천시 서구청에서 개최되는 “정서진 조형물 제막식 행사”에서 왕골공예품이 본 행사의 기념품으로 활용하도록 구청장에게 건의해 왕골 보타이 1,000개를 기념품으로 사용하게 됐다.
왕골공예품은 강화의 전통공예품으로 화문석, 화방석, 삼합, 보타이 등 각종 악세서리류로 개발하고 있으며, 강화풍물시장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군에서는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신 제품 및 신 디자인 개발 등 지속적인 육성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 : 왕골 보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