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 서비스 본격 제공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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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2년 9월 13일(Thu)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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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12년도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화군의 친환경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해 현재 1,201ha에 이르고 있으며 농업인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인된 검정기관에서 농산물의 안전성 검정결과를 제출해야 하나 인근 분석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LC/MS/MS 등 15종의 정밀기자재를 보유하여 Fenobcarb(밧사)등 174종의 잔류농약성분을 극미량까지 분석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연구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9년 74건, 2010년 354건, 2011년 648건 대농민서비스를 실시해 농민들의 분석비용의 부담경감과 청정강화 이미지 제고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친환경 인증 신청농가와 본인이 재배하는 농산물 중 잔류농약을 확인하고 싶은 농업인은 작목반이나 RPC등을 통해 분석을 의뢰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분석을 의뢰할 때는 분석에 필요한 시료(쌀 2kg)를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실에 방문 접수하고 결과는 약 2주 후 우편이나 팩스로 받을 수 있다.(문의 :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실 ☎ 930-4138)
(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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