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수리계장과의 간담회 가져..
- 사기진작 및 애로사항 청취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1일 군청 4층회의실에서 각 읍면 수리계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리시설물 안전관리와 사기진작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수리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에 이어 구의 주요 소득원인 농업으로 최근 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발생으로 관내 농민들에 대한 고충과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 수고하는 수리계장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재 강화군에 등록된 수리계는 45개로 회원 수는 3,419명이며 수해면적 2,854ha이다. 이날 참석한 취무웅 제2옥룡 수리계장은 “격이 없는 대화로 농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데 감사하다며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지원과 수원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을 요청했다.
유천호 군수는 “농업피해에 대한 농민들의 마을과 수리시설물 유지와 관리에 고행하는 수리계장들을 격려하며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 : 강화군 수리계장과의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