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웃음 찾은 강화군내 소나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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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 작성일
- 2006년 9월 5일(Tue)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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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에서는 관내 소나무림의 건전한 생육과 활력 넘치는 웃음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전국적으로 긴장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의 강화군내 발병 예방을 위하여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진입 구간내 단속초소를 설치하고 단속요원을 고정 배치하여 외부로부터 반입되고 있는 조경수목 및 가공 원목에 대하여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55건을 단속하였으나 소나무 재선충 감염목은 강화군내 반입이 되지 않은 상태이며, 솔잎혹파리 및 깍지벌레 등의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우량소나무 보존사업 등의 소나무림 집중 관리에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솔잎혹파리 방제를 6개 읍․면 147필지 50ha, 우량소나무림 보존사업 2개소(화도면 상방리, 하점면 망월리) 4ha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내년에도 연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국․시비를 지원 요청한 상태에 있다고 군 관계자는 전한다.
또한 강화군은 지역내 우량 소나무림에 대하여 지속적 관리를 통한 관내 소나무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산림자원을 보존함은 물론 주요 관광명소 로 개발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솔잎혹파리 방제시 수간주사를 통한 맹독성 농약(포스팜)이 주입 된 상태로써 소나무 보호사업 지역에 대하여는 솔잎, 소나무 순, 솔방울 등을 채취하지 않도록 현수막과 표찰 등의 홍보물을 설치하였으나 부주의에 의한 채취로 식용화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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