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에서는 2012년도를 마감하고 2013년도 계사년 새해가 펼쳐지는 가운데 삼산면 관내 각계 각층에서 연말연시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이 이어고 있다.
삼산면 승영중학교는(교장 김세한, 학생회장 윤주영) 교직원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서 15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고 기탁하였고, 학교법인 승영학원(승영재단 이사장 노재환)에서도 2백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이어, 삼산면 상1리 새마을지도자로 지역에 봉사하고 있는 임수영씨는 쌀40포(1백만원 상당)를 이웃돕기에 써달라고 전달했으며, 삼산면 의용소방대(대장 김경복)에서도 불우이웃 4가구의 유류비(1백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기준 삼산면장은 “경기가 침체되어 모두 어려운 가운데 크나 큰 정성을 주셔서 감사하고, 저소득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 :삼산면 불우이웃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