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면장 이선우)은 지난 1월 2일(수) 15:00에 내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 강사 및 회원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익)에서 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강사 및 회원들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서로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친목을 다지고자 실시한 것으로 떡, 과일 등 다과를 즐기면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노래교실을 수강하고 있는 고천5리 주민은 “풍물수업을 수강하고 싶었는데, 너무 초보수준이라서 다른 회원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 풍물강사님께서 걱정하지 말라고 초보들을 위한 수업도 하고 있다며 언제든 나오라고 말씀해주셔서 다음 주부터 나가보려고 한다. 이런 자리가 없었으면 계속 눈치만 보고 수업을 듣지 않았을 것이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 : 내가면 주민자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