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면장 남궁인)에서는 1월 25일(금) 관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파출소 등 각급 단체에서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은면 화도배수갑문과 해안도로에서 기초질서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폭설로 인해 지저분해진 해안도로변을 깨끗하게 하고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강화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화도배수갑문부터 광성보 입구까지 불법현수막 정비 및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운 불은면 이장단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이런 행사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불은면에서는 내 지역은 내가 먼저 앞장서서 가꾸어 나간다는 주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기초질서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 : 불은면 환경정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