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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우고 실천하면 돈버는 농민이 됩니다.

작성자
본청/문화예술과(-)
작성일
2013년 2월 4일(Mon) 14:36:03
조회수
658
첨부파일

0201_한성욱


- 우수 농업경영체 화도면 한성욱농가 -

농업을 계속해야하나 말아야하는 고민하는 농업인이 많이 있다. 농업은 다른 산업과 달라서 기후, 날씨 등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매해 같은 방법으로 농사를 지으면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강화군 화도면에 사는 한성욱 농가(46세)도 농업에 대한 애착은 누구 못지 않으나 안정적이지 않은 농업을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한동안 고민하다 농업에 사활을 걸고 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시작하였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강화군 농업대학(2008년), 농업대학원(2009년)을 졸업하면서 농업경영에 대한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정보화교육을 충실하게 이수하여 인터넷과 개인블로그 제작 활용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생산 뿐 만아니라 판매, 유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지난 해에는 고구마를 약 6,600㎡ 재배하여 생산량의 대부분 인터넷 판매를 하였다. 판매가가 보통 10kg에 30,000원이었는데 그는 40,000원씩 800박스를 팔았다. 택배비를 수신자 부담으로 해도 없어서 못 팔 지경이었다. 고구마 외에도 고추, 순무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6년전부터 우렁이농법에 의한 친환경쌀도 생산하고 있다. 작물 생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서 작목도 하나 하나 친환경 인증을 받고 있으며 농사는 부모님과 두 내외가 하는 가족농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금년과 내년에는 유통, 마케팅 사업에 중점을 두어 소규모 작목반이나 법인체를 구성하여 공동선별, 공동판매를 추진해 보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부업으로 7년 전부터 민박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도 많아 산야초를 이용한 발효액을 만들어 보급하고자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상당수 보유하고 있는 충성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제공, 체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부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농업 뿐 만 아니라 그는 폴리텍 기능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문예대학 사회복지학과를 거치면서 사회복지사와 청소년 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리고 현재는 석사과정 청소년지도학을 공부하면서 평생교육사 자격취득에 도전 중인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발전지향적인 농업인이다. (문의 : FTA대응팀 032-930-4172)
(사진 : 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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