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앞두고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 -
강화군 송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추순임)는 지난 3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작년 한해 부녀회의 활동을 결산하고 각 리 새마을부녀회장의 활동에 대해 미흡했던 부분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재록 송해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힘써 준 새마을부녀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에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추운겨울날씨에 각 리의 경로당운영에 관심을 기우려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녀회에서는 지난해 11월말 어려운 가정에 고추장을 50통을 담가 전달한데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그동안 해안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품 판매수입금 50만원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사진 : 송해면부녀회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