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출신 독지가,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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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3년 2월 7일(Thu)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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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출신 한 독지가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성금은 기부한 현학진씨는 현재 ㈜피플라이프 대표이사로 교동에서 초등학교․중학교를 다니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지금은 500여명의 직원을 이끄는 CEO 이지만 어린시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계를 걱정하는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늘 고향을 생각하는 애절한 마음이 있어 매년 고향 어르신을 찾아뵙는 등 지역사회에 끊임없는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에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돕고 싶다며 매달 500만원을 1년간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현 대표는 지면을 통해 알려지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고향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오히려 큰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교동면에서는 어려운 이웃 34가구와 교동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해줄 예정이다.
김익형 교동면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더불어 주위에 나눔을 실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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