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산림내 임도개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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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9월 14일(Thu)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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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에서는 산림의 집약경영 및 산림보호를 위한 임도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내 산림면적은 강화군 전체면적의 45%에 해당하는 18천여ha 이나 개인 산주의 산림경영을 위한 진입로가 없어 산림경영적으로의 집약적 관리가 되지 않고 있음은 물론 산불 등 재해발생시 현장 접근로가 없어 초동진화에 의한 인명과 재산의 보호, 산림의 피해 최소화에 문제가 많이있는 실정이다.
또한 강화군내 임도개설 현황은 내가면 고천리 산림욕장내 0.76km와 혈구산의 고천리 유역 2.8km(고비고개~삼량고등학교 구간)로서 전체 3.56km만이 개설 되어있는 상태이며 향후 개인 산주의 산림경영은 물론 주요산의 재해 예방차원에서도 임도개설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강화군에서는 주요산의 임도개설을 연차적으로 확대 시공할 계획을 가지고 추진중에 있다.
따라서 금년에는 혈구산 고천리 유역 기존노선에서 0.76km를 연장 시공마무리 단계에 있고, 2007년은 본 계획노선의 미개설 구간(6km 정도) 신설을 위한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상태에 있으며, 본 노선의 임도신설 마무리시 10km의 임도가 확보되어 혈구산 고천리 유역 산림소유자의 집약적 산림경영에 도움이 될 것임과 산불 등의 재해방지에 큰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부락간 연결도로로서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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