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태안문소리』 풍물동아리는 2월 4일부터 선원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농악놀이, 민요 등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선원면 주민자치센터 “태안문소리” 풍물동아리는 그동안 강화군보건소 치매센터와 요양원 등에서 부채춤, 민요, 농악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종익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기운을 선사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공연을 해 준 『태안문소리』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설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20포대/10kg, 라면20박스를 리별로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사진 : 선원면 풍물동아리가 경로당에서 위문 공연하는 모습)